티스토리 블로그 3일 째네요!
할걸음 한걸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업시켜 나가는 중이랍니다. 어제까지만 해도 '이 골치 아픈 블로그를 해야 해, 말아야 해' 하고 고민이 되었지요. 아니 사실 오늘 아침까지도요~
네이버 블로그하다 10년 만에 와 보니 아무것도 모르겠는 거예요! 도무지 낯선 화면 앞에 막막하기 그지없더라고요 ㅠㅜ
일어나자마자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검색을 이것저것 해보며 이 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했지요~
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찾으면 너무 쉽게 좌절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.
해보지도, 부딪쳐 보지도 않고 남의 말만 들은 후 지레 겁을 내 시도조차 하지 않고 접는다는 건 왠지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! 뭐든 그런 것 같아요. 내가 경험하지 않고 남의 말만 믿고 두려워하며 선입견을 갖는 일은 스스로에게 마이너스가 되리라 봐요. 시도해 보고 경험해 보고 아니라면 그때 접어도 되잖아요. 물론 시간과 에너지,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성공하면 많은 걸 얻을 수 있거든요~ 또 실패한들 어쩌겠어요!
경험이라는 값진 결과를 갖게 되니 큰 위험부담이 되는 일이 아니라면 시도해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. 실패를 통해 배우는 건 참 많거든요!
그래서 가능성있고 긍정적인 글들을 찾아 읽었답니다.
티스토리를 해야하는 이유를 대략 보면,
첫째 이유가 네이버보다 훨씬 나은 수입이더라고요~ 그다음은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자율성 있는 블로그 만들기,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자기 발전, 여러 플랫폼에서 유입되는 인원 등이 있더군요!
저는 수입을 위해 개설한게 아니라서 첫 번째 이유가 큰 동기부여는 아니었지만, 운영하는 가운데 자동으로 얻어지는 부수입이라면 나쁜 일만은 아니지요.
그리고 자기 성장과 발전! 이거 좋아요! 사실 이 부분이 머리 아프긴 하지만 '성장하는 나를 만난다'는 기대로 설렘이 있어요 ^^ 엎치락뒤치락 하나하나 기술을 익혀가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늘고 더 넓은 세계로 확장돼가는 저를 보겠지요!
그 성장을 위해 오늘부터 스텝 바이 스텝 하기로 했답니다. 티스토리 블로그를 조금씩 배워가기로요~
10년 전에 했다지만 아무런 기억도 지식도 남아있지 않아서 처음부터 해야하네요 ㅠㅜ
힘을 내어 오늘은 구글과 다음 검색등록을 하기로 했답니다. '구글 서치콘솔 등록'은 낯설더라고요~ 나중에 사이트맵에 rss 등록까지 하려니 어리바리했지요. 하고 나니 별거 아닌데 왜케 버벅거리는지 참.
정보 올려놓으신 분들의 자세한 설명이 부족해서 조금 헤맸답니다. 포스팅할 때는 이런 점을 염두하고 해야겠어요~
저에게 하는 소리랍니다. 앞으로 포스팅할 때 잊지 말자고요.
처음 하는 사람들은 모든 게 낯선 법이니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필요하리라 봐요.
위 사진처럼 구글 서치 콘솔에 무사히 등록을 마쳤고요~
'다음 검색등록'은 네이버 블로그 하며 몇 번 해본 바가 있어서 쉽게 했답니다.
차근차근 따라 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요. 다음 검색 등록은 쉽다 해도 어쨌건 오늘 두 가지 큰 일을 했으니 넘 기쁘네요!
천천히 차근차근 티스토리 블로그를 정복해 나가도록 하렵니다.
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 블로그처럼 익숙하게 잘하게 되면 다음엔 구글 블로그를 도전해 볼까요? ㅎㅎ 구글 블로그는 매우 어렵다고 하더군요! 영어 글쓰기가 되면 더욱 좋고요~ 완전 글로벌해지는 거지요~ 욕심이 나긴 하네요~
에고~ 눈앞의 숙제, 티스토리나 잘하시길~
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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